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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22년 3월이다. 거의 모든 대통령 후보자님들의 부동산 공략에서 부동산 공급을 늘릴 계획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당선돼도 아파트 짓는 건설주는 상승을 맞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아파트뿐만이겠는가 도로 철도 등 토목 주도 관심을 살짝 두는 게 나쁘진 않을 듯하다.

 

건설주 관련주 썸네일

 

 

 

건설주는 대형과 중소형으로 나뉜다.

 

건설주 중에 대형 건설업체는 몇 되지 않지만, 자금과 시공능력 그리고 해외사업까지 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중소형 건설주는 회사는 수가 많고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차트상으로도 하향 추세이고, 계속되는 공급 부족으로 사업이 많지 않아 손가락을 빨고 있지 않았을까 판단이 되지만, 올해부터 수주가 늘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 HDC현대산업개발 (294870) - 대형 건설주

현대산업에서 건설사업, PC사업, 호텔 및 콘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의 방식으로 분할되어 재상장된 회사이다. 아이파크(IPARK)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분양 및 재개발/재건축, 민간 개발형 도급사업 등을 꾸준히 수주해 건설업계의 상위권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현재 시총 : 16,971억 원 / 영업이익 : 4,112억 원

 

 

 


 

 

 

- 대우건설 (047040) - 대형 건설주

토목사업(도로, 철도 등)과 주택건축사업, 석유화학시설 및 발전소를 건설하는 플랜트 사업을 하고 있는 시공능력 상위의 대형 종합건설업체이다. 거가대로(세계 최대 수심, 최장 및 국내 최초 침매터널 공사), 인제터널(국내 최장 인제터널)을 성공했다. 푸르지오의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총 : 25,602억 원 / 영업이익 : 7,357억 원

 

 


 

 

- 삼성물산 (028260) - 대형 건설주

삼성그룹에서 국내 최대의 종합상사이자 상위권의 대형 건설업체이다. 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했다. 건설부문은 국내외의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분야까지 사업 중이고, 건설부문의 21년 매출로 보면 삼성물산에서 33%를 차지하고 있다. 래미안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총 : 213,986억 원 / 영업이익 : 12,225억 원

 


 

- 아이에스동서 (010780)

현대건설 토목사업부로부터 분리되어 독립한 건설 건자재 전문 업체이다. 콘크리트 제품(콘크리트 파일, PC 부재 외) 제조업, 건설사업(토목, 건축공사 및 분양공사 외)등을 하면서, 건설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M&A를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해상운송업, 건설폐기물 재활용사업, 자동차 재활용사업, 서비스 사업도 하고 있다.

 

현재 시총 : 13,902억 원 / 영업이익 : 2,461억 원

 


 

 

- 서희건설 (035890)

포스코의 포항사업소, 광양사업소의 토건정비공사를 시작으로 조달청, 다수의 관급 및 민간공사를 수주하고, 지역 주택사업이라는 주택사업을 하는 중견 건설업체이다. 지역 주택조합으로부터 도급받아서 공사하는 사업방식을 특화되어 있다. 서희 스타힐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총 : 4,022억 원 / 영업이익 : 1,744억 원

 


 

- DL건설 (001880)

DL그룹 계열사로 종합건설업체이다. 일반 외주 건축, 주택 재건축/재개발, 도급사업, 조경사업 등이 있고 토목사업에서는 종합심사제, 종합평가 낙찰제 및 적격 공공공사, 민자 SOC 등에 참여하고 있다. e-편한세상 아파트 브랜드를 DL이앤씨와 공유하고 있다.

 

현재 시총 : 7,013억 원 / 영업이익 : 2,262억 원

 

 


 

 

- 코오롱글로벌 (003070)

코오롱그룹 계열의 토목, 건축, 주택사업, 환경사업, 플랜트 사업 등을 하는 중상위권 건설업체이다. 덕평 자연 휴게소, 대구 월드컵 경기장, 마곡 코오롱 미래기술원 등 기능적으로나 미관적으로나 훌륭한 건축사업을 진행했다.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시총 : 6,088억 원 / 영업이익 : 2,506억 원

 


 

 

- 계룡건설 (013580)

건축 및 토목부문에서는 도급공사 및 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고, 국내 도급순위가 18위로 건실한 건설사로 성장 중이다. 매출은 건축계약 공사, 토목 계약 공사, 분양, 유통, 해외, 스포츠레저에서 나오고 있다. 리슈빌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인도네시아, 네팔,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에 지사를 두면서 해외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시총 : 3,287억 원 / 영업이익 : 1,890억 원

 

 


이번에는 건설주에 대해서 정리했는데, 건설주 대형 사는 현재까지도 차트상으로는 상승 없이 하향 곡선이고, 중소형 건설주는 상승중 인 것도 있고, 하향 중인 것도 있고, 개별종목으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3기 신도시도 있고, 앞으로의 재개발, 재건축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주가가 많이 빠진만큼 좀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으니, 마음은 편할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테마종목이 한꺼번에 상승하는 기류가 보인다면 그때가 매매하기에 더 좋은 시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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