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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의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큰 새로운 종목이 2022년 1월에 상장을 한다. 바로 LG화학에서 전지사업본부가 분사해서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회사로 상장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주식 종목명에 LG라는 글자만 붙어도 상승을 하고 있다. 전체 주문 규모가 1경 5203조 원이라는데 가늠이 안 되는 금액이기도 하고 이렇게 큰 규모의 주문이 들어온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기관이나 개인들에게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썸네일

 

 

LG에너지솔루션은 어떤 회사인가?

 

LG화학은 배터리로 기술력이 훌륭한 회사이다. 더 큰 시장을 선점하려고 외부자금을 IPO 등 신규투자로 유치해서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했다. 2차전지 배터리는 전기자동차에 너무 중요한 부품이다. 글로벌 산업 트렌드가 친환경을 원하고 있으니 앞으로 수요가 무궁무진하리라 예상할 수밖에 없다. 

 

LG엔솔은
미국 GM이어 일본 혼다 손잡고 배터리 세계 1위 승부수

미국, 캐나다 등 6곳 거점 두고 기술로 중국 CATL 따라잡겠다
(매일경제 발췌)

 

22년 1월 14일 매일경제에서 단독으로 뉴스가 나왔다. 일본의 혼다는 연간 판매량이 440만여 대를 자랑하는 글로벌 8위권 완성차 업체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기차와 수소전지차가 판매비중에 1%에 미치지 못한다. 전기차 시장에 너무 늦게 진입이 된 것 같다는 평이다. 혼다가 미국의 GM과 협력관계를 맺고, 그 과정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력에 주목했다는 분석이다.

 

전기차 세계 1위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의 CATL에 이어 점유율 2위를 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LG엔솔은 배터리 특허를 2만 3000여 건을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 있고, 테슬라, 폭스바겐 그룹, 르노 등 세계의 굴지의 회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어서 아주 매력적인 회사이다. 

 

앞으로 LG엔솔에 대한 호재성 뉴스가 많이 나올것으로 생각된다. 정말 좋은 회사로 거듭 발전하기를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다. 이렇게 큰 회사가 잘 되면 우리나라 중소기업도 같이 발전할 수 있어 국가발전에 너무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의 반도체들이 LG엔솔에 판매를 한다고 한다. 

 

 


 

- 설립일 : 2020.12 

- 매출 : 12.4조

- 사업부문 : 자동차전지, 소형전지, ESS전지

 

자동차전지 : 파우치타입의 배터리 셀로, 길이와 넓이를 다양하게 구현 가능해서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기가 쉬워서 셀 구현이 가능하다

특장점 [ 장거리 운행 가능한 고용량 / 내연차보다 높은 고출력 / 빠른 급속 충전 가능 ]

 

소형전지 : 고용량, 고출력, 초슬림의 큰 강점을 이용해 프리폼 배터리(형태가 자유로운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스마트폰, 노트북, 전기자전거, 전동 킥보드, 무선 이어폰, 전동공구 등 소형 배터리 제품에 사용된다.

 

ESS전지 : 전력망/상업/주택/UPS용 등 다양한 ESS용도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개념 정리 : ESS는 에너지 저장장치라는 뜻인데 저장이 어렵고, 사용 후에 없어져버리는 에너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저장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 주식 청약의 정보

- 공모가 : 300,000원 (1월 14일 확정)
- 청약일정 : 2022. 01. 18 ~ 2022. 01. 19
- 경쟁률 : 2,023대 1
- 상장일 : 2022. 01. 27
- 주관사 : KB증권, 모건스탠리(서울지점)

 

 


엄청난 자금이 들어갈 예정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날이 너무 기대된다. 물론 난 자금이 없고 하니, 공모주를 사지 않는다. 청약을 받을 확률도 낮지만, 상장되고 나서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청약을 안 한다. 상장되는 날 주식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무척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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