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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는 우리나라의 콘텐츠가 꽤 인기가 많다. 이제는 한국이 글로벌한 콘텐츠 생산국으로 인정을 어느 정도 받은 것 같다. 1월 28일 "지금우리학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오픈했다.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좀비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좀비는 선호하지 않아서, 나는 아직 시청하지 않았다. 

넷플릭스 세계 콘텐츠 1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오징어게임" 같은 글로벌한 인기를 끌 수 있을까? 관련주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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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기본정보

 

오픈일 : 2022. 01. 28
채널 : 넷플릭스
출연 :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등
원작 : 웹툰 만화
제작사 : 필름몬스터 JTBC 스튜디오
주요 내용 : 좀비 바이러스 발생의 시작이 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필사적인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감염되어 좀비가 된다.

 

 


 

 

1월 18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전 세계 콘텐츠 1위를 차지했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열흘만에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돌파할 정도로 글로벌 흥행의 조짐이 보였었다. 

 

"오징어 게임" 이 오픈되고 글로벌한 인기를 얻으면서 관련주들도 들썩들썩했었다. "지금우리학교는" 관련주들도 같은 모습을 보여줄까? 주린이들은 영상도 보고 힐링하고, 관련 종목도 찜하고 일석이조~투자에 좋은 경험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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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에서의 평점이 상당히 좋다. 신선도 지수가 100%, 관객 지수가 85%로 나왔다. 넷플릭스에서 인기 있었던 "오징어 게임"(83%), "지옥"(69%), "고요의 바다"(70%) 보다도 높게 나왔다. 이렇게 호평을 받은 이유를 알아보니, 다른 좀비 소재의 드라마보다도 굉장히 역동적으로 좀비들이 움직여서 몰입도가 강했고 도서관, 음악실, 체육관 등 학교의 이곳저곳에서의 긴장감이 맘에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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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흥행을 해서 버킷스튜디오의 상승이 엄청났었다. 버킷 말고도 관련주들은 다들 상승을 했었다. 그렇다면 관객 지수가 더 높은 "지금우리학교는" 관련주들은 얼마나 상승할까? 주요 관련주로는 제이콘텐트리가 있다. 국내 지수가 어려워서 상승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주가 상승을 어찌 예측할 수 있을까? 

 

그렇지만, 관심을 가져볼 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제이콘트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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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콘텐트리 (036420)

중앙일보 계열의 지주사업과 영화 및 방송 콘텐츠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이다. 제이콘텐트리는 왜 관련주가 되었을까?
필름몬스터가 "지금우리학교는"의 제작을 맡은 회사이다. 제이콘텐트리가 필름몬스터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넷플릭스를 통해서 다수의 작품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인 제이콘텐트리는 중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해도 될 만큼 성장성이 크다고 본다. 자회사 퍼펙트스톰 필름이 하정우, 황정민 등이 출연하는 "수리남"을 제작했다. 자회사 JTBC스튜디와와 콘텐츠지음이 제작에 참여한 "안나라수마나라"도 넷플릭스에 공개된다고 한다. 

차트상으로 보면 전고점까지는 상승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주식은 꼭 정답이 없으니, 지켜봐야 하고, 관심종목에만 살짝 넣어본다. 

 

현재 시총 : 10,850억 원 / 영업이익 : -64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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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킷스튜디오 (066410)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게임"의 관련주로 엄청난 상승을 했다. 사실 "오징어게임"의 제작사는 싸이런픽쳐스인데 아직 비상장 기업이라서 관련주가 없다. 주연배우인 이정재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가 유일한 관련주로 주목받았다. 

버킷스튜디오는 스마트 디바이스 중심으로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시오, 건축학개론, 시라노연애조작단" 등에 영화 제작을 해서 흥행에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차트에 보면 노란색 표시 자리에서 관련주로 묶이면서 상승이 나왔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에 오픈된 날의 주가가 2,700이었는데 최고 8,400까지 주가가 상승했었다. 180% 상승이 나온 거다. 엄청난 상승이었다. 

 

현재 시총 : 2,140억 원 / 영업이익 : 4억 원

 

 


국내 증시가 아직 확실한 상승 지점을 보여주진 않았다. 설날이 지나면 2월의 시작인데, 그만 하락하고 전고점까지 상승하기를 바라면서, 관심종목을 찾아보았다. K콘텐츠 관련주들이 살아나서 상승의 견인차가 되어주길 바란다. 

주관적인 분석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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