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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사토시가 블록체인 기술로 비트코인을 개발했다. 이렇듯 가상화폐들이 블록체인의 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고, 공공서비스, 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 관련주 썸네일

 

 

 

 

 

블록체인은 어디에 쓰이나요?

 

저장하는 정보가 다양하기 때문에 가상통화, 전자결재, 디지털 인증, 화물추적 시스템, P2P 대출, 원산지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 추적, 예술품의 진품 감정, 전자투표, 전자 시민권 발급, 차량 공유, 부동산 등기부 등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 광범위하다. 세계가 글로벌화되면서 사용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블록체인 기술을 빨리 구축하는 회사가 성장성이 좋을 수밖에 없다. 어떤 블록체인 관련주가 있을지 알아보자. 

 

 

- 드림시큐리티 (203650)

정보보안제품 중 시스템 보안, 정보유출방지 및 암호인증분야에 집중해서 사업 중이다. 삼성 SDS와 전국 은행연합회에서 추진한 18개 은행 공동 "블록체인 인증시스템 구축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FIDO기반의 생체인증 기술을 개발하여 FIDO 글로벌 공인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시총 : 2,224억 원 / 영업이익 : 131억 원

 

 

 


 

 

 

- 한컴위드 (054920)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블록체인, 차세대 인증, 차세대 보안, 모바일 및 디지털 포렌식, VR, 아카데미 사업을 하고 있고, 세계 최고 기술을 갖추고 있다. B2C 거래와 B2B 거래와 같은 전자상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한 보안 인프라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솔루션,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하고 통합키(KEY) 관리, 공개키기반구조(PKI), 파이도(FIDO)생체인증, 통안인증 등 보안성을 강화해서 제공 중이다.

 

현재 시총 : 2,523억 원 / 영업이익 : 24억 원

 

 


 

 

- 카카오 (035720)

카카오톡이 메신저 시장 점유율 1위를 하면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출이 나온다. 최근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일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18년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자회사 "그라운드X" 설립하고, 19년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다.

 

현재 시총 : 445,906억 원 / 영업이익 : 6,876억 원

 


 

- NAVER (035420)

국내 1위 포털로써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 결제 사업을 하면서, 공공/금융 분야의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솔류션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은 웹툰, 제패토, V LINE 까지 확장하고 있다. 18년 라인플러스가 블록체인 기술 전문 자회사 "언블락"을 출범해서 블록체인까지 자회사를 두게 되었다.

 

현재 시총 : 554,486억 원 / 영업이익 : 13,608억 원

 


 

 

- LG (003550)

지주회사로 종속회사의 사업은 IT서비스업(LG CNS), 부동산 종합서비스업(에스앤아이), 경제경영 교육 및 자문업(LG경영개발원), 스포츠(LG스포츠), 부동산 임대업 등이 있다. 자회사 중 LG CNS가 금융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와 사업 협약을 체결 LG CNS 블록체인 플랫폼을 출시했다.

 

현재 시총 : 128,358억 원 / 영업이익 : 27,104억 원

 


 

- SK텔레콤 (017670)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정보통신사업 등의 무선통신사업, 전화, 초고속인터넷, 데이터 및 통신망 임대서비스 등을 포함해서 유선통신사업, 플랫폼/인터넷포털 서비스 등으로 사업 중이다. 자회사로는 SK텔링크, 11번가 등 여러업체가 있다.
18년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블록체인유닛)을 신규로 설립했다.

 

현재 시총 : 123,422억 원 / 영업이익 : 15,055억 원

 


 

 

- 한국전자인증 (041460)

전자인증서(기업과 개인), 글로벌SSL인증, 생체인증, IOT인증 등 보안솔루션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자체 인증서비스를 개발하여(CCMPKI) 웹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하였고, eIDAS 호환되는 클라우드 전자서명기술을 개발하는 기술력이 좋은 회사이다. 서울대 분산 컴퓨팅랩과 블록체인 연구개발(R&D)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시총 : 1,780억 원 / 영업이익 : 46억 원

 


 

 

- 케이사인 (192250)

시스템 보안, 콘텐츠/정보유출 방지보안, 암호/인증, 보안관리 분야 사업을 하면서 17년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기기간 상호인증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암호화폐 전자지갑 "터치엑스윌렛"을 개발했다. 악성파일 탐지기술, 악성코드 유사도 측정 기술 등의 지속적인 개발 및 솔루션 판매로 급성장하고 있다. 19년 CC(Common Criteria)인증확보로 정부기관 포함해서 해외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시총 : 1,965억 원 / 영업이익 : 50억 원

 

 


 

블록체인 관련주로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들이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기업의 자회사에서 블록체인에 투자를 한다는 건 앞으로의 블록체인의 성장성을 크게 보고 있다는 말로 설명을 할 수 있다. 정말 알짜배기 중소기업들이 기술로 앞설 수 있다는 판단이 든다면 관심종목에 두고 길게 장기 우상향의 성장을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주식 유망주에 대한 공부로 포스팅할 뿐 매매는 본인의 선택으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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