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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움직이는 모습이 한 번쯤은 상한가가 나오기 일쑤이다. 상한가가 나오고 하락이 나오더라도 지나고 나면 상승하고 있었던 종목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나는 상한가 종목의 눌림 자리를 좋아한다. 그렇다면 오늘의 상한가 종목 말고 지난 과거의 상한가 종목을 검색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키움증권영웅문4-상한가종목 썸네일

 

 

 

특정일자의 상한가 종목검색

 

영웅문4를 열면 아래 이미지처럼 상단 왼쪽에 검색창이 있다. 상한가 검색창 번호는 0177을 쓰고 돋보기를 선택하거나, 엔터키를 누르면 팝업으로 "특정일자 상한가/하한가" 창이 뜬다. 기본적으로 오늘 날짜의 상한가/하한가가 나오고 날짜는 달력 표시에 숫자를 바꾸면 된다. 그러면 과거의 원하는 날짜의 그날 나온 상한가/하한가가 검색되어 나온다.

 

나는 하한가 검색은 거의 쓰지 않는다. 상한가만 확인한다. 내가 존경하는 트레이더의 말씀을 빌린다면 "누군가의 아픔을 이용해서 수익을 내려 하지 말아라. 많은 사람이 희망을 가지고 매매하는 종목을 매매해라."라고 하셨다. 가슴이 뭉클!!

 

누군가가 또는 많은 사람이 어떤 종목을 상한가로 만들었다면 이유가 있다는 생각으로 관심종목에 둔다. 그리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거래대금이다. 요즘은 엄청난 유동성으로 상한가의 거래대금이 생긴다. 그래서 나는 최고의 거래대금을 터트린 종목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키움증권영웅문4 썸네일

 

 

상한가 간 종목은 언제 매매하나?

 

매매를 엄청 잘하시는 트레이더분들은 상한가 날부터 매매하신다. 물론 난 그게 안된다. ㅠㅠ  몇 번 해봤지만, 결국엔 물리기 일쑤라서..  웬만하면 상한가 가는 날 따라서 매수하고 버티기가 힘들다. 나의 그릇이 아직은 그렇다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주린이는 조심조심 매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멋지게 매매하고 싶겠지만, 결국 깡통 찰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상한가 간 종목을 눌림목에서 매매하는 걸 좋아한다. 물론 내가 생각해서 눌림목이구나~ 하고 매수한 자리에서 더 밀려서 손실 날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볼까나? 위에 이미지를 참고해보자.

  1. 영웅문4에서 0177 검색하면 작년 12월 27일에 상한가 간 종목을 검색할 수 있다.
  2. 몇 개의 상한가가 나왔다. 그중에서 제일 큰 거래대금을 터트리고 상한가에 들어간 종목은 "KPX생명과학"이다.
  3. 그렇다면 KPX생명과학은 뭘 하는 회사일까?
  4. 검색엔진(daum, naver)에서 검색해본다. 무슨 뉴스가 있었나? 왜 상한가를 갔을까?
  5. 가끔 이유 없이 오르는 경우도 있다. 나는 이런 종목은 피하는 편이다. 
  6. 그래서 거래대금을 꼭 보는 편이다. 이유 없이 누군가 또는 어떤 집단에서 왜 매수했을까?
  7. 뉴스가 거의 있기 때문이다.
  8. 물론 호재 여야 한다. 악재에 상한가를 별로 없지만, 호재 뉴스가 좋다.

 

 

 

찾았다 관심종목!!

 

12월 27일 뉴스에서 찾았다.

"KPX생명과학, 치료제 이슈 속 부각" <출처 : 금강일보>
국내 최초 피페라실린계 항생제 중간체를 개발해서 화이자에 공급한 이력이 있어서 화이자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 뉴스가 호재인지 아닌지, 얼마만큼의 파급력이 있을지는 각자가 알아봐야 한다. 만약 호재라고 결정했다면, 이제부터는 관심종목에 두고 매일매일 어디서 매매해야 할지를 확인해야 한다. 키움증권에서는 자동주문 감시라는 메뉴도 있다. 하지만, 주식은 생물이니깐 직접 확인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 1월 5일에 자리에서 나는 매수할 건가? 아니면 다른 자리가 오면 눌림목으로 매수를 할 건가? 

 

 


 

이건 한 명의 개인인 내가 매매하는 방법일 뿐 정답이 아니다. 자신이 종목을 고르고 매매하는 건 본인의 책임이니, 꼭 공부해서 주식 매매를 하시길 바란다. 어려운 주식장에서 자신의 무기를 만드셔서 오래오래 남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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